FC목포, K3리그 우승 도전 이어나가

입력 2021년11월18일 10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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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수원과 무승부...20일 김포FC와 챔피언결정전 진출 티켓 놓고 격돌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FC목포축구단이 K3리그 우승 도전을 이어나갔다.

 

FC목포는 17일 오후 2시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경주한수원축구단과의 ‘2021 K3리그 챔피언십 1라운드’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FC목포는 챔피언십 2라운드에 진출했다. 1라운드는 규정상 단판제이며, 무승부일 경우 홈팀이 2라운드에 오른다. FC목포는 올시즌 정규리그를 13승8무4패, 승점 47점을 거두며 15개팀 중 3위로 마무리해 1라운드의 홈팀이었다.

 

FC목포의 2라운드 상대는 올시즌 2위 김포FC(승점 52점)로 오는 20일 오후 2시 원정에서 격돌한다.

 

2라운드에서 승리할 경우 FC목포는 올시즌 1위인 천안시축구단(승점 54점)과 홈·원정 경기를 치른다.

 

올해 목포시청축구단에서 명칭을 변경한 FC목포는 지난 2009년 창단 이래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르며 지난 2015년 내셔널리그(현 K3리그) 4강 진출 이후 6년 만에 리그 우승까지 넘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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