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2021년 I-리그’ 성황리에 막 내려

입력 2021년11월22일 16시51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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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0일 ‘2021년 인천 서구 I-리그’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서구 I-리그는 2013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9년 차를 맞이했으며 서구와 서구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 대한축구협회에 정식 선수로 등록하지 않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축구대회다.


I-리그는 봄부터 가을까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나 올해는 5월에 개막해 2라운드 진행 중 코로나19 단계 격상으로 지난 7월 잠정 중단됐었다. 그리고 이번 11월 일상 회복 거리두기 이후 재개해 4라운드를 끝으로 리그를 마쳤다.


올해 대회에는 U-8(초등1,2학년부) 4팀, U-10(초등3,4학년부) 4팀, U-12(초등 5,6학년부) 4팀 고등부 4팀 등 총 16개팀, 230여 명이 참가해 함께 소통하고 즐기며 공동체 의식과 우정을 쌓았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리그 진행 중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노력해준 선수와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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