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1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마감

입력 2021년11월23일 10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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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무안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자 총 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진행한 2021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지난 19일 마감했다고 밝혔다.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조기폐차 지원사업(16억 원),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사업(18억 원),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1억 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1억 4000만원),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1억 5000만원) 등 5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12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제한 단속이 예정됨에 따라 이번 사업은 군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마무리 됐다.

 

특히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은 사업 수요가 많아 군은 기존예산에 각각 7억 2000만원, 8억 5000만원의 추가예산을 확보해 2번에 걸쳐 사업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 2000명이 넘는 지원자로부터 신청 접수를 받았다”며“최대한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상자 선정을 완료해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동참해주신 군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내년에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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