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지속가능한 다문화 사회와 평생학습도시’ 공동학술대회 개최

입력 2021년11월24일 09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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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BK21FOUR 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이  오는 27일 ‘지속가능한 다문화 사회와 평생학습도시’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회장 김영순), 한국성인계속교육학회(회장 고장완), BK21FOUR 지역교육협력교육연구단(단장 김진영), 양구군(군수 조인묵)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온라인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2021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강원도 양구군과 관학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학술대회여서 그 의미가 더 크다. 양구군의 다문화환경을 살펴보고, 상호문화역량 향상을 위한 방법을 구축하며, 건강한 공동체와 평생학습의 관계성도 확인한다.

 

그밖에 다문화 사회의 상호문화, 평생교육, 세대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구체적으로 몽골설화에 나타난 문화정체성, 다문화 가정의 언어교육(탄뎀학습), 북한이탈주민의 평생교육, 국내 이주자의 교육학적 세대 연구, 세대 간 문화갈등을 살펴본다.

 

김영순 인하대 BK21FOUR 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장은 “양구군과 두 교육연구단, 두 학회와 더불어 여러 대학의 학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문화 사회의 평생교육 방향을 보여주는 데 있어서 그 의미가 클 것”이라며, “다문화 학자들의 연구가 지역과 공동체를 위해 이바지함으로써 다문화 사회와 다문화 교육의 지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하대 BK21FOUR 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은 상호문화주의와 문화다양성을 근간으로 한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다문화 교육을 위한 지원과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학술대회는 11월 2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홈페이지(www.cims.kr)에 공개된 줌(Zoom) 프로그램 주소로 시간에 맞춰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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