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일반벼 잔여 물량 13,616톤 매입 나선다

입력 2021년11월25일 10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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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19일 해보면 수매현장을 방문해 농가를 격려하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함평군이 2021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후 잔여 물량 해결을 위해 본격적인 일반벼 출하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 일반벼 매입 추진에 나선다.

 

25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년 대비 쌀 예상생산량이 18% 가량 증가해 공공비축미 매입 후에도 잔여 물량이 다량으로 남아있다.

 

이에 군에서는 함평농협쌀조합법인(통합RPC), 관내 농협 및 정미소와 약정 체결을 통해 지역 농지에서 생산된 일반벼 잔여물량을 매입한다.

 

군은 약 4억4천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포대당 신동진 1,500원 새청무·호평 1,000원을 농가에 지원할 방침이다.

 

매입물량은 총 13,616톤(신동진 8,528톤, 새청무·호평 5,088톤)으로 현재까지 10,720톤 가량 매입했으며, 나머지 물량은 12월말까지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득증대를 위해 일반벼 출하 장려금 지원사업 등 적극적인 농가 지원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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