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감성버스킹 잠정 연기

입력 2021년11월26일 11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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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감성버스킹 잠정 연기무안군 감성버스킹 잠정 연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무안군은 지난 13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4일까지 예정된 2021 무안군 감성버스킹 공연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감성 충만한 음악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위드코로나 시대 새로운 일상을 응원하고자 기획된 무안군 감성버스킹은 남악중앙공원, 노을길야영장, 회산백련지, 불무공원 등 4곳에서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었다.

 

지금까지 2회에 걸쳐 클래식, 퓨전국악, 밴드연주, 대중가요, 마술,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차량용방향제, 마리모어항, 테라리움, 캘리그라피액자, 천연염색 체험부스, 먹거리와 생활소품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상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함께 운영하며 주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최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명을 넘어서고 인근 시군과 관내에서도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져 부득이 공연을 연기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오랜만의 야외 공연으로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도 느끼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는데 코로나로 공연이 중단되어 너무 안타깝다”며“그동안의 버스킹 공연에 대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공연 재개 시 더욱 수준 높은 퍼포먼스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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