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백산고교,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실시

입력 2021년11월30일 06시2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부안 백산고교,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실시부안 백산고교,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부안군은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백산고등학교에서 1, 2학년 27명을 대상으로 11월 10일, 11월 26일 총 2회기로 나누어 치매파트너 및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 교육을 실시하였다.

 

치매인식개선 사업 중 하나인 치매극복선도학교는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을 통해 치매의 부정적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배려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또한,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체크 앱 활용 방법, 치매극복봉사단 참여방법 등을 설명하는 치매파트너 교육과 학생들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함께 참여하는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치매파트너 및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치매가 저에게는 먼 얘기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았네요.”라고 말하였다. 앞으로도 부안군에서는 치매극복 선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