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제4회 수안 계훈제 예술제 개최

입력 2021년12월03일 06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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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훈제 선생의 탄신 100주년을 기념....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가 계훈제 선생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여 ‘마을극장 흰고무신’에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제4회 수안 계훈제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수안 계훈제 예술제는 “선한 공감으로 공명하다”라는 부제로 △수안 연극제 △계훈제 예술제가 진행된다. 계훈제예술제에서는 주민의 사연으로 구성된 낭독극, 다양한 장르의 공연, 기록전시회, 놀이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민들의 사연을 낭독극으로 구성한 연극제는 12월 3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12월 4일 오후 1시부터는 예술제를 통해 마술, 음악 등 거리예술단·협력예술단체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계훈제 선생의 정신과 삶을 추억할 수 있는 소장품과 기록을 아카이브 형식의 기록전시회는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 밖에도 오징어게임, 보물찾기, 달고나 뽑기와 같은 놀이 프로그램도 체험해볼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계훈제 예술제를 통해 선생의 삶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연극과 공연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의 따듯하고 감동적인 사연도 함께하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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