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경전철 5개 역사에 CCTV 78개 추가 설치

입력 2021년12월06일 07시0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용인시, 경전철 5개 역사에 CCTV 78개 추가 설치용인시, 경전철 5개 역사에 CCTV 78개 추가 설치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인시는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전철 5개 역사에 CCTV 78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부터 기흥역·어정역·삼가역·고진역·전대역의 엘리베이터 내부, 선로전환기 등 사각지대 78곳을 선정해 공사에 착수, 이달 3일 설치를 완료했다.

 

이들 역사 내 사각지대에 CCTV가 설치됨에 따라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겨울철 강설 시에 열차 경로를 변경하는 선로전환기의 작동 여부, 열선 작동상태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에 경전철 차량 30대 내부에도 130대의 CCTV를 설치한 바 있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용인시청역을 비롯한 나머지 10개 역사에도 CCTV 123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경전철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방역 상태 등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경전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