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새마을문고, 아동복지센터 도서 기증

입력 2021년12월06일 09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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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가 지난 11월 26일, 새마을문고관악구지부 주관으로 관내 아동시설에 총 3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도서는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인 동명아동복지센터와 관악지역아동복지센터 2곳에 전달했으며, 이곳을 이용하는 약 100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독서의 기회를 제공한다.

 

새마을문고관악구지부(지부회장 김해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독서를 통해 생각하는 힘과 지혜를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증도서는 지난 11월 13일 구청에서 진행한 ‘2021년 알뜰 도서교환전’을 통해 주민들이 교환한 중고도서 중 도서 상태가 깨끗하고 양호한 아동·성인도서 약 300권을 선별해 전달했다.

 

한편 구는 도서 기증과 더불어 온택트 독서동아리 한마당축제, 비대면 독서동아리 컨설팅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 환경변화에 발맞춰 온라인 독서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책은 소년의 음식이 되고 노년을 즐겁게 한다.’라는 로마 문인이자 정치가인 키케로의 말처럼 이번 도서 기증이 우리주변의 작은 이웃들의 삶을 살찌게 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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