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마천1동, 복지 현장 주민 봉사자 위한 ‘복지동행 활동수첩’ 제작

입력 2021년12월07일 18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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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

복지동행 돌봄수첩을 받은 주민 봉사자들 (1)
 마천 1동이 주민 돌봄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복지동행 활동수첩’을 11월 24일에 발간했다.

 

‘복지동행 활동수첩’에는 ▲복지 현장 위기대응 매뉴얼 ▲송파구 주요 복지사업 ▲관련 복지기관·시설 연락처 등 주민 봉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 담겨있다.

 

‘복지동행 활동수첩’은 돌봄취약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우리동네돌봄단’, 고독사 예방과 주민관계맺기 활동을 하는 ‘이웃살피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단‘,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울타리)‘ 등 송파구의 복지공동체를 일구는 여러 단체에 배부되었다.

 

박성수 구청장은 “‘복지동행 활동수첩’은 종이가 닳도록 빼곡히 복지 현장을 기록해온 주민 봉사자들의 실제 수첩을 보고 고안한 주민참여 현장복지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이어서 박 구청장은 “송파구는 서태평양지역 회원국 197개 도시를 대상으로 삶의 질이 높은 도시에 수여되는 건강도시연맹(AFHC)의 ‘WHO 건강도시상'을 4회 연속 수상한 검증된 명품 도시”라며, “더욱 살기 좋은 송파구를 만들기 위해 계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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