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문화유산관광과 대죽도 환경정화 활동 실시

입력 2021년12월08일 06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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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고창군 문화유산관광과는 고창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기념해 6일 고창갯벌 대죽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문화유산관광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멸종위기 철새 서식지를 보전하고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고창갯벌은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연 서식지로서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고창갯벌은 해양생물 다양성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임이 입증됐다. 동아시아와 대양주 철새 이동로에서 핵심 기착지이기도 하다.

 

고창군청 나철주 문화유산관광과장은 “고창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갯벌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갯벌 생태계의 가치를 되새기고 갯벌 보존 및 지속가능한 이용방법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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