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원산·대성·삼학·부주동, 김장김치 나눔

입력 2021년12월08일 11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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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대성·삼학·부주동, 김장김치 나눔으로 훈훈(대성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원산동, 대성동, 삼학동, 부주동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에 구슬땀을 흘렸다.


원산동에서는 지난 2일 원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석심) 주관으로 새마을부녀회원 등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경로당 등 저소득 취약계층 61세대에 전달됐다.


임석심 부녀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성동에서는 지난 3일 대성동새마을부녀회(회장 문미숙) 주관으로 부녀회원 15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 400여포기를 담가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70세대에 전달했다.


문미숙 부녀회장은 “매년 김장김치 나눔, 명절 떡국나눔, 저소득 어르신 이·미용봉사 등을 실시해 정이 넘치는 대성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삼학동에서는 지난 3일 삼학동새마을부녀회(회장 장인숙)가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1월 새롭게 정비한 후 신규회원 등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저소득층 90세대에 전달됐다.


신임 장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나눔으로 따뜻한 삼학동을 만들어가는 부녀회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주동에서는 지난 3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오천)와 4개 자생조직(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부녀회, 통장협의회)이 ‘2021 나누는 기쁨! 행복 김장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부주동 5개 자생단체가 후원금 500만원을 마련해 진행했으며,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한부모, 경로당 등 취약계층 120여세대에 전달됐다.


주민자치위원회 서오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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