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박준영 재심(再審) 전문 변호사 초청 특강

입력 2021년12월08일 11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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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여주시는  23일 오후 7시부터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하여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유명작가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박준영 변호사는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 사건’, ‘8차 화성 연쇄 살인 사건’과 같이 우리 기억 속에서 잊혀질 뻔했던 사건들의 재심을 맡아 위법 수사 등으로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한 사법적 피해를 본 억울한 사람들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발 벗고 뛰어다니던 경험 공유를 통해 사회의 어둠 속에서도 ‘정의’라는 한줄기 아름다운 빛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영화 ‘재심’,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실제 인물인 박준영 변호사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여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어 화제가 되었으며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사회적 정의 실현에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12월 23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대면 강연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여주시립도서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세종도서관 전화(031-887-2852)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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