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기업환경 개선사업 선정 중소기업 현장 방문 격려

입력 2021년12월08일 15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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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 기업환경 개선사업 선정 중소기업 현장 방문 격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이천시는 8일 기업환경 개선사업 선정 업체인 이천시 대월면 소재 ㈜아그로비즈를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그로비즈는 복합비료 및 기타 화학비료 제조업체로 22년도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바닥 에폭시 도장 공사 사업비를 지원받아 노동자 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황대진 대표이사는 “(주)아그로비즈는 정부 공인연구소를 보유한 농업 전문기업으로 농업분야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앞으로도 현장 중심 연구로 더 좋은 농업 솔루션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공헌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품의 수출 확대 및 시장 개척 등과 관련하여 시의 관심과 배려를 요청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직접 기업 생산현장에 와서 보니 기업 스스로가 오랜 기간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해 온 모습이 보인다. 기업 스스로 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중소기업체들의 여건상 시의 지원이 필요한 기업환경에 대해선 기술 개발, 디자인 개발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1년 소규모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작업환경, 노동환경, 기반시설 개선을 위해 총 11개소에 대해 시비 1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22년도에도 25개 사업장에 대해 4억 7천만을 확대 지원할 예정으로, 엄태준 이천시장은 연말에 사업장을 격려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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