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행복한 가정을 위한“아빠 요리교실”운영

입력 2021년12월14일 14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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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진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진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에서 지난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중장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년을 위한 프리덤 요리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50~60대 남성들에게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이용한 건강식 및 기본요리를 남성 퇴직자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고 부부간 배려와 존중으로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요리가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고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내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위해서라도 이곳에서 배운 실력을 발휘해 가족들에게 내가 직접 음식을 만들어줘야겠다는 마음이 생겼고,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금년 한 해 동안 진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아빠들의 육아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아빠랑 요리하며 놀아요~!’ ‘내 아이와 만드는 달력~’,‘다같이 김~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센터 관계자는 “새해에도 가족간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쓰고, 다양한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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