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마블 스튜디오의 첫 번째 애니메이션 시리즈 '왓 이프...' 15일 공개

입력 2021년12월15일 08시50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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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라는 가정에서 시작된 기발하고 놀라운 변화의 파장을 그린....

디즈니+ 애니메이션 시리즈 '왓 이프...포스터
[여성종합뉴스] 디즈니+는 마블 스튜디오의 첫 번째 애니메이션 시리즈 '왓 이프...'를 15일 공개한다.

 

'왓 이프...'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속에서 펼쳐진 거대한 사건과 스토리를 비틀어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만약에'라는 가정에서 시작된 기발하고 놀라운 변화의 파장을 그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캡틴 아메리카로 활약한 스티브 로저스 대신 그의 연인이자 슈퍼 솔져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연구원 페기 카터가 캡틴의 방패를 들고 있는 색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디즈니+는 '블랙 팬서', '호크아이',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등 기존 MCU 시리즈에서 만났던 친숙한 캐릭터들이 전혀 다른 비주얼과 분위기로 시리즈에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스타로드로 보이는 실루엣이 헬멧을 벗었을 때 '블랙 팬서'의 티찰라 얼굴이 나타나거나, '퍼스트 어벤져'의 페기 카터가 다른 시대에 사는 헐크를 마주하는 방식으로 기존 마블 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설정이 쏟아질 것이라고 전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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