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행복글판 겨울편 당선작 게시

입력 2021년12월29일 05시0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겨우내, 꽁꽁 언 내 손을 잡아주시던 어머니의 손”

중랑구 행복글판 겨울편 당선작 게시중랑구  행복글판 겨울편 당선작 게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가 중랑행복글판을 겨울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겨울편 문안은 구민 김윤서 씨의 ‘겨우내, 꽁꽁 언 내 손을 잡아주시던 어머니의 손. 이제는 내가 그 손이 되었소’가 선정됐다. 


당선작은 내년 3월 초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11월 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구민 92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당선작 1명과 가작 5명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서울사랑상품권이 수여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선정작을 통해 겨울이라는 계절감과 따뜻한 온기를 함께 느낄 수 있으실 것”이라며 “글판을 보는 구민들이 잠시나마 마음이 따스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랑행복글판은 지난해 구청 지상주차장을 구민에게 개방된 녹지광장으로 새롭게 조성하면서 함께 설치된 대형 글판이다. 분기마다 구민공모를 통해 문구를 선정해 게시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