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조직개편 단행…다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

입력 2022년01월03일 11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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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조직개편 단행…다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강동구, 조직개편 단행…다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가 구정 핵심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중점적으로 강화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도모하는데 중점으로 두고 재난안전과, 가족정책과, 자원순환과 등 3개 부서를 신설했다.

 

우선 재난안전과를 신설하여 예측할 수 없는 사회재난의 컨트럴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업무를 전담하여 주민의 안전을 위한 행정업무를 총괄한다.

 

아울러 가족의 형태 변화 등 사회 구조적 변화에 따른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가족정책과를 신설해 양성평등 및 출산지원, 1인가구 지원정책 등을 강화해 나간다.

 

또한 생활패턴 다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자원화하기 위한 친환경 정책의 선도적 추진을 위해 자원순환과를 신설,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오랜 시간 논의와 고민을 거쳐 조직을 개편하게 됐다”며 “직원들과 함께 개편된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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