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립 독산도서관 새해 맞이 ‘호樂호樂한 도서관 즐기기’ 함께해요

입력 2022년01월12일 06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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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서 2022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호樂호樂한 도서관 즐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변하지 않는 삶의 본질적 요소와 인류가 추구하는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는 고전 읽기를 통해 인문적 시선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문학으로 철학 읽기’ 인문학 프로그램을 1월 20일(목)부터 총 15회에 걸쳐 만나 볼 수 있다.

 

또 1월 22일(토)부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방학 특강 ‘호락호락한 글쓰기’를 7주 동안 운영한다. 다수의 동화를 쓴 신채연 작가에게 즐거운 글쓰기를 배우며, 나만의 동화를 지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2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한 독산도서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작가 깊이 읽기’ 행사를 개최한다. ‘작가 깊이 읽기’는 주민들이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주민들은 작가의 상세한 설명을 통해 책에 대해 더욱 깊이 느끼고 이해할 수 있다. 올해에는 엄혜숙 작가와 함께하며, 1월 26(수) 첫 번째로 만나 볼 도서는 ‘나의 초록 스웨터’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안내 시까지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geumcheonlib.seoul.kr) ‘문화프로그램 신청’란에서 할 수 있다.

 

금천문화재단 오진이 대표이사는 “새롭게 단장한 신년 맞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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