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꽃피는무화家 하동철·김선주 부부, 군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원 기탁

입력 2022년01월12일 06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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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무화가 하동철 김선주 부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는 장학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압해읍 소재 한식당 꽃피는무화家를 운영하고 있는 하동철·김선주 부부는 10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안군장학재단에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김선주 대표는 “평소 우리지역 학생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신안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꿈나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지역 학생들을 위해 선뜻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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