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영화 인문학 강좌, 고전영화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참여자 모집

입력 2022년01월14일 09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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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강서구가 오는 17일부터 영화 인문학 강좌 ‘고전영화에서 인문학을 만나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고전영화를 해설과 함께 재미있게 즐기고 세상을 심도 있게 바라보는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 오는 2월 10일(목)부터 3월 3일(목)까지 4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함께 만나 볼 영화는 ▲사랑은 비를 타고(1952년) ▲이창(1954년) ▲오즈의 마법사(1995년) ▲길(1954년) 등으로 영화 인문학 팟캐스트를 진행하며 영화 미디어 강의 활동을 하는 박희정 강사가 강연에 나서 평소에 보기 어려운 고전영화에 대한 배경지식, 줄거리, 주요 장면 등을 설명해준다.

 

영화별로 ‘진정한 행복찾기’, ‘소소한 모험과 사랑 찾기’, ‘나를 일으켜 세우는 내 안의 힘’, ‘뒤늦게 깨달은 진정한 사랑’을 주제로 영화 속에 담긴 의미를 알아보고 참여자 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영화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오는 17일(월)부터 강서구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2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8천 원이다.

 

구 관계자는 “삶의 지혜를 기르고 코로나로 우울한 기분도 전환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영상 문화 콘텐츠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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