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시내 전역 코로나19 집중 검사 마지막 날 진행

입력 2022년01월14일 10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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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내 전역 코로나19 집중 검사 마지막 날 진행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시가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한 집중 검사 마지막 날을 진행한다.


시는 14일 9시30분부터 17시까지(중식시간 12~13시 제외) 만호동·유달동·죽교동·북항동·용해동·하당동·신흥동·삼향동·옥암동·부흥동·부주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각각 검사소를 운영한다.

 

이로동은 행정복지센터 정문, 상동은 항도여중 주차장에서 각각 운영한다. 목포시보건소, 평화광장 등 기존 검사소는 현행대로 정상 운영한다.


시는 ▲유증상자 ▲타지역 방문자 또는 타지역 거주자와 접촉한 자 ▲취약시설 종사자 ▲집단 생활자 등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실시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도 검사받을 수 있다.


검사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무관하게 실시하기 때문에 주소지 관할 동이나 타지역 주소자에 관계없이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 검사소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3일 검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코로나 확진자 발생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으니 검사 목적 외의 외출·이동 자제를 당부드린다. 주말에도 잠시 멈춤 동참을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집중 검사 첫째 날인 지난 13일에는 용당1동·용당2동·연동·산정동·연산동·원산동·대성동·목원동·동명동·삼학동·옥암동·부흥동·부주동에서 검사소가 운영돼 목포시보건소, 평화광장 등 기존 검사소 포함 1만4,263명의 시민이 진단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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