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1년 환경분야 우수 시·군평가 결과 발표

입력 2022년01월17일 09시4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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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충청북도는 2021년 환경분야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에 단양군, 우수에 충주시, 장려에 청주시·제천시를 각각 선정했다.

 

환경분야 시·군 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의 환경정책 추진 내용을 평가하는 것으로, 환경 관련 우수시책의 발굴 및 추진으로 도민의 환경 서비스 증진을 도모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환경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5개 분야 12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자원순환 분야는 녹색제품 구매비율, 재활용품 분리수거, 두 번째, 환경보전 분야는 자연보전 사업 실적(생태계교란생물 퇴치 및 야생멧돼지 포획), 녹조 발생 예방, 세 번째, 탄소중립 분야는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 수 증가율, 노후경유차 제로화, 친환경차 보급률, 배출업소 환경관리 개선도, 네 번째, 상하수도 분야는 지방상수도 유수율 제고 및 추진실적, 하수도사업 추진실적, 다섯 번째, 환경일반 분야는 노후 슬레이트 철거 실적, 환경분야 우수시책 추진 실적이다.

 

환경분야 시·군 평가는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지표별 추진결과를 기초로 평가했으며, 단양군, 충주시, 청주시, 제천시가 발군의 실적을 거두었다.

 

평가 결과 우수한 실적을 거둔 4개 시·군은 상사업비로 3억원~1억원, 포상금으로 2천만원 ~ 5백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충청북도는 올해 환경분야 우수시·군 평가 계획 수립시 신규지표의 개발 및 기존 지표의 보완·강화 등을 통해 더욱 내실 있는 평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대순 환경정책과장은 “지속적인 환경개선 정책 추진 및 신규시책 발굴을 통해, 환경 대응능력 강화 및 환경 만족도 증진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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