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설맞이 청소대책 가동…“배출일 확인 필수”

입력 2022년01월19일 08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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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가 새해 첫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연휴 청소대책’을 수립해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가동한다.

 

이번 청소대책은 설날을 기점으로 연휴 전, 연휴 기간, 연휴 후 세 단계로 나눠 ▲생활폐기물 수거 ▲환경공무관 특별근무 ▲청소시설 점검 및 관리 ▲수거중지·배출일 홍보 등을 주요 대책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설 연휴 전인 17일부터 28일까지 동별로 설맞이 대청소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관리를 실시한다. 또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가 중지되는 점을 주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사전에 홍보한다.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구청 내 청소상황실과 클린기동대를 운영해 주요 대로변과 골목 내 무단 투기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 특별수거를 실시한다.


특히, 환경공무관들은 특별 근무조를 편성해 ▲주요도로 ▲국립현충원 주변 ▲생활권 중심의 주변도로 등 일제 청소를 실시해 주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생활폐기물 수거가 중지되고 연휴 마지막 날인 내달 2일 17시부터 22시 사이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연휴 이후인 3일부터는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답례품 등 포장제품의 과대포장으로 인한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중·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포장재질(PVC 접합포장재 사용금지) 기준 준수 여부, 품목별 포장공간비율(10%~35% 이내) 및 포장횟수(1~2차 이내)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유통업체에 진열된 제품들이 전반적으로 적정 포장기준을 준수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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