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장위2동 새마을금고, 좀도리 운동으로 백미 521포 나눔

입력 2022년01월20일 06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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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보도자료] 장위2동 새마을금고, 좀도리 운동으로 백미 521포 나눔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 장위2동 새마을금고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8일 금고 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좀도리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지난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나라 경제가 위기에 빠져 저소득층이 급증하자 새마을금고에서 경제위기 고통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됐다. 옛날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어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성품을 모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 20kg 총 521포(10,420 kg)는 지난해 연말부터 장위2동 새마을금고의 후원자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모금됐다. 쌀은 장위2동(동장 김용환)주민센터에 기탁되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갔다.

 

구 관계자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종열 이사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나눔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모금에 협조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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