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늘어나

입력 2022년01월21일 09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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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주민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열의자를 이용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가  2억 6천만 원 예산을 들여  지난 18일 부터  가로변 버스 정류장 80개소에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 운영하고  있다


외부온도 18도 미만 시 온열이 공급돼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하게 된다


 온열의자는 매년 추위가 시작되는 11월부터 3월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버스 운행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관내 승차대가 있는 가로변 버스정류소 80개소에 추가 설치가 완료됨으로써 관내 181개소의 가로변 버스정류장에서 온열의자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주민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구는 여름철 주민 편의를 위해 온열의자가 설치된 버스정류장 181개소에 쿨링의자를 설치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데, 온열의자가 추위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름철을 대비해 쿨링의자를 설치하는 등 앞으로도 대중교통 관련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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