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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진구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50억 원 규모로 ‘광진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은 광진구 내 총 1만 3천여 개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

 
단, 지역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상품권 도입 취지에 맞게 대형마트나 백화점,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 업체, 사행업소‧유흥업소, 대규모 입시학원 등에서는 사용이 제외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발행되는  광진사랑상품권은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1인당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광진구는 지난 한 해 총 4회에 걸쳐 광진사랑상품권 450억 원을 발행하였으며, 판매 오픈 후 2~3시간만에 완판되는 등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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