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입력 2022년01월22일 06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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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트라이앵글 운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는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국 2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확대 △부패방지 제도구축 △부패방지 제거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등 7개 단위과제(19개 평가지표)로 나눠 평가부분별 가중치를 적용해 이뤄졌다
 

서초구는 평가항목 중 △부패방지 제도 운영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높은 등급에 해당되는 2등급을 받았다.
 

특히 △부패위험 제거 노력 항목에서는 도급공사비 1억 이상 증액된 공사를 대상으로 내·외부 위원이 설계변경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설계변경 자문위원회 운영’, 감사담당관이 공사현장을 찾아가 시공업체와 발주부서 간 중간자 역할을 하는 ‘청렴트라이앵글제도’가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간 구는 주민이 체감하는 반부패 및 청렴정책을 위해 ▲구청 민원을 경험한 주민을 대상으로 불편사항, 친절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청렴콜’ ▲도급액 500만원 이상 공사계약 업체를 대상으로 한 ‘청렴문자 발송’ ▲직원들의 의식변화를 위해 ‘청렴콘서트’와 ‘청렴컨설팅 제도’ 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지난해 12월 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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