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사랑상품권! 올해 첫 발행!

입력 2022년01월24일 09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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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

서울강서사랑상품권 이용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강서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180억 원 규모의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지역화폐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비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고, 가맹점에게는 결제 수수료가 없어 착한 소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발행되는 강서사랑상품권은 180억 원 소진 시까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단 1인당 월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한도는 200만 원이며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 구입은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등 모바일 앱 4곳에서 가능하다. 또한 작년까지는 현금 구매만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신용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다. 


사용 가능 업소는 강서구 소재 음식점, 미용실, 약국, 편의점 등 제로페이 가맹점 25,000여 개 업소이며, 서울페이플러스 앱 내 ‘가맹점 찾기’ 또는 카카오맵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대규모 점포,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직영점 그리고 유흥·사행성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취소 시 전액 환불받을 수 있으며,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 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는다.


구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착한 소비를 촉진할 강서사랑상품권 발행에 나섰다”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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