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망리단길’ 통신선 깔금하게 정비 된다

입력 2022년01월24일 19시5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마포구  ‘망리단길’이  ‘미니트렌칭 시범 사업’을 진행 가끔하게 정비된다.


‘미니트렌칭 시범 사업’ 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깔끔한 스카이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통신선을 땅 속으로 묻는 것으로 이 공법은 기존의 전신주와 전기 통신선 모두를 지중화하는 것과 달리, 통신선만 지중화 하는 방식으로 적은 공사비용과 짧은 공사 기간이 장점이다.


‘망리단길’은 지속적인 지중화 요청 민원이 있었지만, 보도가 0.7m에서 1m 사이로 매우 협소해 지중화 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구간이었다


마포구는 이런 지리적 한계로 인한 지중화 작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통신관로 매설용 미니트렌칭 시범사업’에 공모해 
올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돼  올 4월 주민 및 관계 기관 설명회를 거쳐, 6월 지하매설물 사전탐사 및 관로 확정 등의 실서 설계를 진행 후 9월 미니트렌칭 시법사업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구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대부분의 요인이 통신선임을 감안하면, 미니트렌칭 공법을 도입해 통신선을 지중화 할 경우 ‘망리단길’의 도시 미관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포구는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등  총 51개 지자체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중케이블 사업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 6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총 사업비 약 32억 원으로 공중케이블 정비 전주 1747기, 통신주 532기, 총 정비거리는 5만 7061미터로  2020년 대비 47% 더 정비했었다.

미니트렌칭 시업사업 전 후 모습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