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6일부터 코로나19 검사체계 변경

입력 2022년01월24일 20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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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해남군 코로나19 검사체계가 바뀐다. 최근 전남도가 광주광역시, 경기도 평택·안성과 함께 단기간 내 코로나 환자가 급증한 오미크론 우세지역으로 분류돼 새로운 검사·치료체계를 운영하게 되면서 해남군 선별진료소도 방역체계를 변경 운영한다.


진단검사의 경우 고위험군과 일반인으로 나누어 이루어진다. 고위험군(역학 연관자, 의사소견서 보유자, 60세 이상)은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하고, 무증상 일반군민은 보건소 관리하에 자가검사키트로 검사, 음성이면 24시간 유효한 방역패스를 발급받고 양성이면 곧바로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는다.

 

해남군은 정부방역 대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보건소 주차장에 선별진료소와 별도로 자가검진 검사소를 설치·운영, 관리자가 상주하여 자가검사 방법 등을 안내지원하게 된다. 24시간 유효한 방역패스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방역체계 변경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게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설연휴 기간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가는 경우 방문 전·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것은 물론 귀향하는 친·인척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해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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