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현산 봉림지구 밭 기반정비사업 실시

입력 2022년01월25일 06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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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해남군은 현산면 봉림지구에 대한 밭기반 정비사업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현산면 봉림리 일원은 고구마, 고추, 배추 등을 주로 재배하고 있으나, 농로와 배수로가 정비되지 않아 영농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봉림지구 110.8ha를 밭기반 정비사업 대상지구로 선정하고, 국비 32억 1,000만원을 확보, 농로 확포장을 비롯해 용배수로 정비, 저류조 등을 설치, 올해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3년 공사에 착수하여 2025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밭기반 정비사업은 30ha 이상 집단화된 밭을 대상으로 용수개발, 농로개설 등 생산기반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안정된 농업생산기반 시설을 구축하게 되어 밭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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