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지역 인권을 지킬 구민 인권 지킴이단 모집

입력 2022년01월25일 06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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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 제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는  ‘영등포구 구민인권지킴이단’ 4기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 인권증진에 기여할 인권 리더 30명으로 인권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인권지킴이단 모집에 관한 자세한 것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영등포구는 인권정책의 수립과 시행에 구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 나은 정책을 이끌어내기 위해 구민인권지킴이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위촉된 인권지킴이단은 ▲인권침해․보호 모니터링 ▲인권정책 제안 ▲인권 네트워크 구성 ▲인권 증진에 관한 사업 참여 등 1년간 구민을 대표하는 지역 인권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인권도서 및 영화 감상, 인권 현안 공유, 스터디 등을 위한 학습동아리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일상에서 느끼는 인권침해, 불편사항 발굴과 개선에 앞장선다.

 

아울러 국내 인권 수호의 역사가 깃든 명소를 돌아보는 인권현장 탐방, 세계인권선언문 알리기 캠페인, 주민인권학교 등 구민 인권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구는 인권에 대한 이해도, 인권활동 경력, 동별․성별․연령별․업무분야별 다양성을 고려한 자체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2월 중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2021년 영등포구 인권지킴이 양성과정 수료생 또는 제7기 영등포구 주민인권학교 수료생은 선발 시 우대받을 수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구민인권지킴이단 활동은 지역사회에 인권 가치를 전파하고 인권 존중문화의 확산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인권정책 운영에 힘써, 누구나 존중받는 인권도시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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