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결 갤러리 작은미술관, 2022 첫 번째 전시회 개최

입력 2022년01월26일 13시3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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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는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의 올해 첫 번째 전시로 보개도서관(책문화센터) 책문화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그림책 및 원화 작품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1년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에서 운영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강좌 수강생들이 완성한 작품으로, 기획부터 책 제작까지 직접 참여한 독립출판 그림책 37권 및 원화 80점을 선보였다.

 

안성시 책문화센터는 관내 출판‧독서문화의 진흥을 위해 보개도서관에 자리하고 있으며, 작년 6월부터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웹툰 창작, 독립출판관련 도서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A수강생은 “원화는 그림책으로 묶이기 이전 단계로, 글이 없기도 하고 그림 작업의 흔적을 고스란히 볼 수도 있다. 원화만이 줄 수 있는 색다른 재미와 내 책을 내가 직접 만드는 경험을 여러 사람과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시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6일까지이며, 안성천에 위치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안성시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는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9회의 기획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시문화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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