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노인복지 증진 위한 지역봉사지도원 174명 위촉

입력 2022년01월26일 20시1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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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들의 사회 참여활동과 노인복지 증진을 돕는 지역봉사지도원 174명을 위촉했다.


신망과 경험이 두터운 노인들로 구성된 지역봉사지도원은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선도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날 위촉식에는 지역봉사지도원 174명이 참석했다. 구는 참석자 중 최고령자와 남·녀 각 1명씩을 선정해 대표로 총 3명에게 위촉장과 지도원증을 수여하고, 지역봉사지도원들의 역할 및 주요사항을 전달했다.


지역봉사지도원은 경로당 등에서 노인 복지정책 홍보와 안내, 경로당 방역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관리 및 경험과 기술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위촉장을 받은 한 지역봉사지도원은 “늘 해오던 일이지만 이렇게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돼 더욱 더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역사회 노인리더의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접목한 지역봉사지도원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생활 참여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노인복지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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