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설 연휴 직원 복무지침 시달. 비대면 안부, 온라인 성묘도 당부

입력 2022년01월26일 21시2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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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시가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26일 고향방문 자제를 중심으로 한 설 연휴 직원 복무관리 지침을 시달했다.

 

지침에 의하면 설 연휴기간이지만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를 감안해 가급적 고향방문과 가족·친지·지인들과의 사적모임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장소도 마찬가지로 자제를 당부했다.

 

이와 아울러 비대면 안부전하기와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연휴 중에도 코로나19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 및 의료체계를 24시간 유지하고, 보고체계도 확립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증세가 있거나 의심된다면 지체 없이 해당 부서장을 비롯한 동료직원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점도 직시했다.

 

최대호 시장은 그 어느때 보다 방역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명절연휴 기간이라며, 공직사회부터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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