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영유아 자녀 위한 '가정까지 건강 지키미 요리교실' 운영

입력 2022년04월06일 06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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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영유아 자녀 위한 '가정까지 건강 지키미 요리교실' 운영도봉구, 영유아 자녀 위한 '가정까지 건강 지키미 요리교실' 운영

도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가정까지 건강 지키미 요리교실」 수업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는 지역 내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까지 건강 지키미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영유아 자녀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4일과 3월 31일 ‘단호박 타락죽, 두부 채소찜’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오는 4월 7일과 4월 14일에는 ‘크로와상 루꼴라 샌드위치, 당근라떼’ 요리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2021년 센터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요구도를 파악한 결과, 어린이 편식과 관련한 ‘건강한 간식 만들기’에 대한 교육 요구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된다. 식재료는 센터에서 어린이집으로 보내지고, 어린이집에서 각 가정에 요리키트로 전달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편식하는 아이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하여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많은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도봉구와 덕성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민간위탁 협력하여 2013년부터 9년째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위생과 영양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역아동센터와 키움센터까지 확대 관리하여 지역 7,600여 명의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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