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립독산도서관, ‘2022년 북스타트’ 진행

입력 2022년04월08일 06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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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독산도서관, ‘2022년 북스타트’ 진행금천구립독산도서관, ‘2022년 북스타트’ 진행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서 ‘2022년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국에서 시작한 독서 운동으로, 아기들이 부모와 함께 책 읽기 습관을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서는 영유아 발달을 위한 ‘책 놀이 프로그램’과 ‘부모교육’을 진행하여 아기와 양육자들 사이의 친교와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자녀의 양육을 조부모에게 의존하는 맞벌이 가구들을 위한 조부모 교육도 신설했다.


4월부터 5월까지는 엄마와의 신체적 접촉과 교감으로 다각적인 자극을 받아 성장과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맘스터치 베이비 마사지 & 요가’와 간단한 문장과 반복적인 표현이 나오는 그림책을 활용한 오감 놀이를 통해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책에 대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오감 발달 재미있는 책 놀이 1~3’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부터 신생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출산 후 아기 엄마들이 외부 출입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온라인 수업으로 한다.


프로그램 신청 희망자는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geumcheonlib.seoul.kr) ‘문화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향후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서는 부모 역할 실습 교육으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 개선을 도모하는 수업 ‘우리가족 행복레시피!’, 그림책이 생소한 어른에게 그림책 읽기를 통한 내면의 치유와 성장을 돕는 ‘어른의 그림책’, 손자녀와 건강하게 대화하고 소통하는 법과 자녀 세대와 나의 차이를 이해하도록 돕는 ‘조부모와 손자녀의 행복레시피!’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사회적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북스타트’를 통해 금천구 영유아들의 생애 초기 독서습관 형성, 양육가정의 책 읽기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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