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여자탁구단의 힘찬 도약’ 전국 탁구선수권대회서 동메달 획득

입력 2022년04월11일 08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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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림, 김민경 선수 사진제공 강동구청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 여자탁구단이 전국대회에서 ‘동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달 31일부터 4월 6일까지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제68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강동구 선수단이 여자일반부 개인복식에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전국대회에는 147개 팀에 843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강동구청 여자탁구단은 여자일반부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여자복식에 나선 김민경-박해림 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 경기에서 대전시설관리공단, 포스코에너지, 그리고 삼성생명을 차례로 꺾고 4강에 올랐다. 단체전 및 개인단식에서는 아쉽게 순위에 들지 못했다.
 

2020년 1월에 창단해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강동구청 여자탁구단은 심점주 감독을 필두로 김영오 코치, 김민경·박지은·남윤정·이가연·강하은·박해림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개최된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는 여자복식 준우승, 여자단체전 3위를 차지했으며, 춘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는 여자복식 3위, 여자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등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청 여자탁구단이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지도자와 선수들의 땀나는 노력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훈련 준비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성심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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