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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2년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 개강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시흥시가 지난 12일 뮤지컬을 중심으로 공연예술분야 교육을 진행하는 ‘2022년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엠에프컴퍼니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뮤지컬 작품 연기 교육 △뮤지컬 작품에 삽입된 노래 교육 △뮤지컬 배우 특강 △뮤지컬 공연 현장 탐방 △결과 발표회를 통한 실제 공연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이뤄졌다. 

또한,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 교육이 마무리되는 9월 중순에는 청년 주간을 이용해 결과 발표회를 진행함으로써 실제 적용 가능한 작품으로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예술인의 비상을 돕는다.

교육 인원은 총 30명으로, 15명씩 2개 반을 편성해 평일 A반(시흥 북부지역), 주말 B반(시흥 남부지역)으로 나눠 4월 12일부터 9월 24일까지 청년협업마을 및 아트솔루스 극단에서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해 청년문화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속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지역 내 예술인을 육성에 힘쓸 뿐 아니라 청년들의 취업 진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신진 예술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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