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입력 2022년04월22일 19시52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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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봄을 맞이해 오는 5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관내 동물병원 21개소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사람이 동물로부터 물렸을 때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 이상의 개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개를 키우는 계양구민은 접종비 5,000원을 가지고 동물병원에 방문해 수의사와 상담 후 예방 접종하면 된다. 동물병원 내원이 어려운 경우, 오는 5월 14일 계양구 반려견 쉼터(계양구 서운동 111번지 일원, 계양 꽃마루 내)에서 진행되는 출장접종에서 선착순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아직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반려견이 있다면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예방접종 받기를 바란다”며 “광견병 백신은 선착순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450-68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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