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명품 조경수 기증 릴레이.."명품 동백나무 기증식 열려

입력 2022년04월30일 08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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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안군청 명품동백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신안군은 지난 4월 15일,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명품 동백나무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안군 압해읍 광립마을의 백명철님이 주택 화단에서 60여년 동안 높이 5미터, 폭 5미터 크기와 5단으로 수형을 정성으로 가꾸어 온 명품 동백나무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감상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기증자의 마음이 더해져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천사섬 분재공원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09년 4월 개원한 천사섬 분재공원은 지속적인 명품분재 확보 및 전시와 뜻있는 분들의 명품 조경수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7일에는 전남 나주시에 거주하는 김정식님이 기증한 다간(多幹)의 명목 배롱나무 정원 제막식을 가진바 있으며, 이번 명품 동백나무 기증에 이어 최근 지역주민이 아름드리 호랑가시 나무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현지 수목을 확인하고 굴취이식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천사섬 분재공원은 최근 290여점의 명품분재 확보와 뜻있는 분들의 명품 조경수 기증이 이어져 천사섬 분재공원의 위상 증진과 방문객들의 탄성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면서 “사계절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천사섬 분재공원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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