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복합문화지구 누에 채워가는 미술관

입력 2022년05월02일 10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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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복합문화지구 누에 채워가는 미술관 완주 복합문화지구 누에 채워가는 미술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 아트홀 어린이 전용 채워가는 미술관 「실따라 꿈따라」 전시가 3일부터 7월 24일(일)까지 진행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채워가는 미술관의 이번 전시 「실따라 꿈따라」 는 ‘실’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누에고치가 실을 만들어 옷감을 짜듯이 인간의 일상에 중요한 ‘실’을 주제로 미완성에서 완성으로 가는 실묶음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다.


초대작가로 생명의 순환을 이미지로 형상화하여 태피스트리 작품 활동을 하는 여은희 작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역예술가 프로젝트 ‘실마리가 될까?’는 인연을 상징하기도 하는 ‘실’을 엮어, 생명의 순환과 공존을 표현하는 작업으로 지역예술가와 함께하는 협동작업으로 관람객들과 함께 완성해 나가게 될 것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관람객들이 협동해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씨실날실’ 다양한 종류의 실을 활용한 직조짜기 체험과 나뭇가지와 실 등을 활용하여 만드는 ‘색색숲’ 등이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실로 짜서 만드는 섬유예술을 이해하고 다양한 색을 느끼고 표현하며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채워가는 미술관은 2020년부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전용 미술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들의 흥미에 부합하는 놀이형식의 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채워가는 미술관 관람료 및 체험활동 재료비는 천원이다. 방문을 원하는 관람객은 복합문화지구 누에 홈페이지(www.nu-e.or.kr)를 통해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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