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중 가톨릭대 교수, 대한골절학회 최우수 구연상 수상

입력 2022년05월03일 21시2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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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일중 교수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48차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박일중 교수는 ‘주상월상간 해리에 대한 세 가지 다른 재건 방법의 비교: 사체를 이용한 생역학적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 최우수 구연상에 선정됐다.

  

손목인대손상 중 하나인 주상월상간 해리는 복잡한 손목의 해부학적 구조와 생역학으로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아 치료 결과 또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일중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해 치료하기 어려운 주상월상간 해리에 대한 세 가지 재건술의 생역학적 특성을 비교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치료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고 연구 목적을 설명했다.

  

한편 박일중 교수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1년 4개월간 미국 캘리포니아 UCI Orthopedic Biomechanics Laboratory에서 연수한 이래 사체를 이용한 다양한 생역학적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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