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2년 정오의 문화공연

입력 2022년05월04일 08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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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지역 문화활동으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 예술인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 할 예정....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에게 희망을 전파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휴식이 필요한 시간, 2022년 정오의 문화공연」을 재개 한다고 밝혔다.


정오의 문화공연은 2018년 하반기부터 매주 수요일 12시 성동구청 1층 성동책마루에서 진행, 2019년에는 총 47회에 걸쳐 31개팀 425명이 참여하였고, 2020년 2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어 아쉬움을 남겼었다.

 

2021년에는 코로나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공연을 진행하여 구민에게 잠시나마 코로나를 잊고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이번에 재개하는 「휴식이 필요한 시간, 2022년 정오의 문화공연」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기기 어려웠던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와 활기찬 정오의 여유로움을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 문화활동으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 예술인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정오의 문화공연은 5월부터 매주 1,3주 수요일,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공연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악기 연주 등 구민들이 쉽게 이해하며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연이 가능한 공연팀이면 신청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성동구청 문화체육과 (☎02-2286-5207)로 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팬데믹의 장기화로 마음이 힘들고 지쳤을 구민과 예술가에게 따뜻하고 아늑한 시간을 선사하고 싶다”며 “2022년 정오의 문화공연을 통하여 예술인들에게는 새로운 작품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에게는 ‘문화가 있는 정오’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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