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티투어, 7일부터 광양읍·중마동 2개 코스 운행

입력 2022년05월04일 12시03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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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오후 5시까지 유선으로 예약해야 하며 5명 이상 예약 시에만 운행

광양시티투어, 7일부터 광양읍·중마동 2개 코스 운행광양시티투어,  7일부터  광양읍·중마동 2개 코스 운행

광양시제공

[여성종합뉴스/최화운기자] 광양시는 오는 7일부터 지역 구석구석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광양시티투어는 광양읍, 중마동 등 탑승지에 따라 토요일과 일요일 2개 코스를 운행한다.

 

토요일 광양읍 코스는 순천역(10시10분), 광양읍터미널(10시30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예술창고를 돌아본 후 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기고 서천변을 산책할 수 있다.

 

이어 와인동굴, 이순신대교, 배알도 정원과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망덕포구 일대를 여행하고 광양읍터미널을 경유해 순천역(18시)에 도착한다.

 

일요일 중마동 코스는 순천역(10시10분), 중마관광안내소(10시40분)에서 탑승해 구봉산전망대를 투어하고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점심을 즐긴 후 와인동굴, 전남도립미술관, 예술창고를 관람하고 배알도정원, 망덕포구 일대를 둘러본 뒤 중마관광안내소를 거쳐 순천역(18시)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광양시티투어에 참여하려면 매주 수요일 오후 5시까지 유선으로 예약해야 하며 5명 이상 예약 시에만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3,000원, 군인·경로·학생 2,000원, 장애인·미취학아동 1,000원이며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시 관계자는 "시티투어는 엄선된 광양 대표 관광지를 편리하고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이다"며 "숨겨진 광양의 멋과 맛을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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