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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제2회 아시안월드컵페스티벌 개최

[여성종합뉴스/최화운 기자]곡성군은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2회 아시안월드컵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이달 21일부터 6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12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기념해 마련. 태국을 포함한 10개 나라 약 1,5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해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육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체육대회는 축구와 세팍타크로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24개의 축구팀과 15개의 세팍타크로팀이 출전한다.

 

문화 공연으로는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전통 공연과 더불어 각 나라의 의상 퍼레이드, 마술 공연 등이 펼쳐지며 아시안월드컵페스티벌 개막식은 6월 4일 섬진강기차마을 본 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 행사와 체육대회가 어우러진 퓨전 페스티벌을 통해 세계장미축제와 청정 곡성을 전국에 있는 이주민과 아시아 전역에 알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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