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어린이날’ 3년 만에 열린 대면축제 3D․VR체험 4차산업 체험․백설공주 인형극 풍성

입력 2022년05월05일 06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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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어린이날’ 3년 만에 열린 대면축제 3D․VR체험 4차산업 체험․백설공주 인형극 풍성‘완주군 어린이날’  3년 만에 열린 대면축제  3D․VR체험 4차산업 체험․백설공주 인형극 풍성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3년 만에 어린이날 축제를 대면으로 성공적으로 치렀다.


5일 완주군청사에서 열린 올해 100회 되는 어린이날 축제는 놀이마당, 홍보마당, 체험마당,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 및 놀거리가 마련돼 어린이 및 가족 약 1500여명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의 방역수칙으로 대면행사를 치루지 못하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루는 행사로 완주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용옥)가 주관하고 하이트진로(주)전주공장, 전주완주시군시부 농협중앙회, 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 산림조합 등이 후원했다.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굿네이버스, 완주군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등 약 30여개의 단체가 참여해 드론체험, 3D체험, VR체험 등 4차산업 체험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을 5개 이상 완료한 어린이들에게는 과자세트를 선물로 주면서 호응을 얻었다. 


행사 당일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됐으며 2명의 남녀 어린이가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하고 청소년들의 댄스공연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공연이 이어져 큰 박수를 받았다. 


어울림무대에서는 2회에 걸쳐 백설공주 인형극이 공연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에 사는 모든 어린이는 어린이날만큼은 그들이 주인공으로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해야한다”며 “올해 100회가 되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다시 새겨보고 아동권리가 실현되고 아동친화적인 문화가 확산되는 완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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