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3D프린팅 이론 및 실습 교육 진행

입력 2022년05월05일 07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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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구가 3D 프린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기술의 이론과 3D프린터를 활용한 실습 교육에 나선다.

 

중구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3D 프린팅 및 모델링'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열리며, 3D프린팅의 개념·3D모델링 프로그램 설치 및 출력·아이디어 개발방법 논의·출력물 후가공 등 3D프린팅의 전반적인 내용을 기초부터 다룰 예정이다.

 

교육시간은 총 20시간으로 3일 동안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을지유니크팩토리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중구에 거주하거는 거주민, 관내 초·중·고등학생, 중구에 위치한 사업장을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20명에 한하여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9월과 11월에 3차·4차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는 3D프린팅 교육이 평소 체험하기 힘든 장비를 활용해 제조 구현과정을 접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을지유니크팩토리는 지난2020년 을지트윈타워(을지로 170) 지하 2층에 645㎡(195평) 규모로 조성된 중구의 창업지원 및 제작 실습실로, 인쇄·영상 인력 양성은 물론 창업 인큐베이팅,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제작실 6개소와 47종의 장비, 교육실, XR랩 등을 갖춰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도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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